작성일 : 12-03-26 12:20
[2012년 3월 25일 KBS 1 (13:20 방영)] '백년의 가게' 20회 - [한국] 과거를 되살려 현대에 처방하다 - 165년 전통 춘원당
 글쓴이 : 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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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한국] 과거를 되살려 현대에 처방하다.
165년 전통 춘원당
업종 : 한방병원 / 연도 :1847년 (165년 역사) / 국가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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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노승경 PD / 글, 구성 : 신영은 작가   

과거를 되살려 현대에 처방하다
165년 전통 춘원당 한방병원

 

① 165년간 7대째 가업을 이어온 춘원당, 이제 7대에서 8대를 바라본다.
1847년 평북 박천에서 시작한 춘원당은 한국전쟁이 끝나고 현재의 돈의동에 자리 잡은 후 그 자리 그대로다. 현재까지 이어오는 동안 4대와 6대가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대가 끊길 위기도 있었다. 그때마다 선조의 지혜로 위기를 극복해 왔고, 7대 윤영석 원장도 이런 위기 속에서 할아버지의 가르침으로 가업을 이어왔다. 가업계승과 한의학에 대한 신념으로 165년을 이어온 춘원당, 이제 7대에서 8대를 바라보며 미래를 준비한다.

② 춘원당의 기록, 오랜 처방전이 현대에 되살아나다.
한의학에서는 책에 있는 처방법이 아닌 각 환자에 따라 경험으로 만들어진 처방이 중요하다. 환자의 체질과 계절 등의 변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춘원당은 오랜 세월 이어온 한의원인 만큼 선대 한의들의 처방전과 한의서가 전해 내려온다. 병에 따라 기본 약재는 같지만, 과거와 다른 섭생, 기후 등을 고려해 처방을 달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처방은 사람들을 좁은 골목을 지나 춘원당까지 오게 한다.

③ 까다롭게 고른 청정 약재부터 직접 재배한 약재까지....
                                          처방의 완성인 약을 위한 수고로움!

약재는 약의 기본이자 시작이다. 춘원당은 20년 넘게 거래한 곳에서 가장 좋은 약재를 들여오고 여러 단계의 검사, 평가 과정을 거친다. 또 직접 재배하는 방식도 병행해 원활한 약재 수급이 가능하다. 약초를 직접 재배하기 위해 준비한 약초원, 한약 찌꺼기를 활용한 비료를 사용해 토질을 관리하고 파종과 재배에 신경을 써서 질 좋은 약재를 생산하고 있다. 춘원당의 약은 환자에게 맞는 처방과 함께 이런 수고가 들어가 있다.


*  본 영상은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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