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23 10:55
[2011년9월1일 서울신문] 춘원당 한방박물관, 음악의 장 마련
 글쓴이 : 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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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원당 한방박물관, 음악의 장 마련
‘특별한 하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최

  춘원당한방박물관(관장이윤선)이 지난달 30일 춘원당한방박물관 문화공간에서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와 함께하는 시대를 풍미한 음악’을 주제로 ‘특별한 하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동주최 및 춘원당한방박물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계 저명인사 및 예술가 총 100명을 문화예술 명예교사로 위촉해 어린이·청소년·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11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의계의 한 관계자는 “춘원당박물관은 서울 종로에서 60여년간 한의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있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학인 한의학이 살아 숨쉬고 있는 춘원당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위한 이 행사를 한의학의 대중화에 한발 앞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진행한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는 이미자, 패티김을 비롯 조용필, 최희준, 신중현, 김민기, 황대수부터 서태지, 아이유에 이르는 한국 대중음악을 비롯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스 등 해외 대중음악의 흐름을 흥미로운 일화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20세기를 지배한 음악, 그리고 지금 이시대를 지배하는 음악은 대중음악”이라며 “대중음악의 부상은 격동했던 20세기와 발맞춰 변화되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2일 춘원당한방박물관 B1 문화공간에서 ‘최고의 영화음악, 시대를 풍미하다’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남수기자 pns@seoul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