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0-25 15:25
[2010년 10월 25일 한의신문] 춘원당한방박물관, ‘맥을 짚다-집중과 탐색’展 오픈
 글쓴이 : 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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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1.10.25 한의신문]

 한의학과 현대미술의 만남

춘원당한방박물관, ‘맥을 짚다-집중과 탐색’展 오픈

 

 

 ‘맥을 짚는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윤영석 춘원당한방병원장에 의하면, 진맥은 오장육부의 부침지삭을 느껴 병증을 파악하는 술(術)로서 세밀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는 즉 예술적인 감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로써 맥은 예와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맥’이 갖는 의미를 현대미술작가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춘원당한방박물관(관장 이윤선)은 14일부터 오는 11월26일까지 춘원당한방박물관 지하1층 문화공간에서 ‘맥을 짚다-집중과 탐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 이윤선 관장은 “한의학에서 ‘맥을 짚는다’는 것은 진료의 첫 단계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현재를 관통하는 시대의 맥, 문화의 맥, 예술의 맥, 의술의 맥을 아우르는 ‘맥’의 의미를 찾아가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석원, 김성엽, 김창언, 민병권, 박종걸, 박찬상, 박창환, 변선화, 이기정, 이민혁, 이은, 전수경, 정근호, 정화성, 지요상, 차기율, 최철, 한상진 등 18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동양화, 설치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박승주 기자 [photosk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