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0-23 09:41
2018. 10. 22 한의신문 [춘원당한방박물관, 2018 개관 10주년 특별전 개관]
 글쓴이 : 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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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서부터 이어온 한의업(韓醫業) 역사 전시

춘원당한방박물관, 2018 개관 10주년 특별전 개관

춘원당 (1)

춘원당 (2)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춘원당한방박물관이 오는 11월30일까지 ‘춘원당 이야기-평양에서 종로까지’를 주제로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1847년 평양북도 박천에서부터 가업을 이어온 춘원당 한의원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춘원당한방박물관은 “바쁜 일상의 현대인들에게 전통의학과 가업이 어떤 의미로 기억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봄의 뜰처럼 만물이 소생하는 집이라는 ‘춘원당’ 뜻과 같이 전통을 매개로 관람객의 몸과 정신까지 다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방전문박물관으로 2008년 개관한 춘원당한방박물관은 한방 관련 다양한 문화재들을 수집, 보존하며 대중에게 한방을 친숙하게 알리는 전시를 펼쳐오고 있다. 1847년 이후 7대째 한방을 가업으로 이어오면서 남겨진 유물을 토대로 한방의 역사를 되짚고, 관람객과 한방 관련 문화재를 공유해 그 가치를 빛내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약기藥器, 화제和劑의 여정’를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했다.